올해도 중 3 학생들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수업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선배들이 한 작품들과 다양한 참고 작품들을 감상 시키고 조를 짜서 시작했지만 내 기대와 달리
아이들은 헤메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거나 너부 장황한 스토리 또는 자극적인 막장 드라마를 흉내내는 수준이었다.
몇 몇 조는 알아서 잘하고 있었지만 몇 몇 조는 아이디어의 부재 또는 너무 어려운 컨셉으로 헤메고 있었다.
이럴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조금더 수정해주거나 새로은 아이디어를 내어주거나 쉽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조언해 줌으로써 괜잖은 작품들이 몇 점 나온것 같다.
한
달 반이라는 시간과 노력이 결실을 보는 순간 너무나 잘해 준 선산여중 3학년 아이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 밤새워 편집하는 일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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