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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및 박물관

미술 동아리 정기 전시회 <여름이었다> 전

by 햇님이 마미 2023. 7. 17.

율곡고 미술 동아리에서 제 1회 정기 전시회로  <여름이었다> 전을 열었답니다.

고딩 친구들이라 그런지 그림의 퀄이 남다르더라구요.

학생들이 직접 전시 주제를 정하고 팜플렛 디자인도 직접 했답니다.

율곡고에는 솔향 갤러리가 있답니다. 전에 근무하신 (지금은 교장샘) 미술 선생님께서 소중하게 만들어 주신 갤러리 덕분에 전시회 다운 전시회를 열수 있었답니다.

팜플렛 일발장전입니다.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올 컬러 무광택으로 제작했습니다.

팜플렛/배너 /현수막 3종 셋트 업체에 맡겨서 제작했구요. 현수막은  정사각형으로 제작해서 전시 분위기 팍팍 살렸답니다.

그리고 표찰도 제작해서 진짜 작가들 전시회처럼 구성했답니다.

중간에 테이블에 예쁜 테이블보를 구입하고 조화도 갖다 놓았답니다. 

학생들 작품으로 미리캔벗,- 비즈 하우스 연계해서 굿즈도 제작했어요. 그림도 구경하면서 아이 쇼핑 하듯이 굿즈 구경하는 재미를 더하니 관람객들의 호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엽서, 키링, 떡메모지, 머그컵, 에코백  등을 제작했구요.  인기가 아주 많았답니다.

요즘 학생들은 디지털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이 많답니다. 디지털로 그린 그림은 찍그 사이트에서 액자 패키지로 주문도 하고 화질이 조금 떨어지는 그림들은 인화로 해서 직접 액자에 끼웠답니다. 제법 멋지죠^^

 

작품들 감상해 보실까요?

360 갤러리에서 30일 동안 가상 갤러리도 운영했습니다. 한 달 15만원 정도이구요. 가상 갤러리 구성 후 링크를 전교생 및 학부모 교직원에게 단체 메세지로 보내서 꼭 갤러리에 오지  않아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반응이 너무 좋았답니다. 직접 전시회를 구성하는 앱도 있고 사이트도 있지만 확실히 온라인이지만 작품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으니 저는 돈이 조금 들더라고 전문 가상 갤러리사이트를 추천드립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동아리 학생들도 직접 전시과정에 참여해 보면서 미래 작가의 꿈을 키울 수 있었고 고등학교이기에 세특에도 잘 적힐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겠죠?^^ 동아리 학생들이 다음 전시는 더욱 멋지게 할 꺼라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답니다. 다음 전시도 멋지게 준비해서 올릴께요~바이~!!!!